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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10월 11일고복희0042

매통 - 벼를 벗기던 두 개의 나무통

매통

정미소가 생기기 전, 벼는 집집마다 이런 매통에서 껍질을 벗었습니다. 통나무 두 짝의 맞물리는 면에 빗살처럼 이를 새기고, 위짝을 돌려 그 사이로 벼를 흘려보내는 구조입니다.

부챗살처럼 퍼진 마찰면의 결, 수십 년 손에 닳은 몸통 - 쓰임을 다한 농기구가 이렇게 아름다운 오브제가 됩니다. 나란히 세워두면 그대로 조각 한 쌍입니다.

박물관 속 유사 소장품

국립중앙박물관 e뮤지엄에서 ‘매통’로 검색해 만난 소장품들입니다. 생김새를 견주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.

매통 — 천안박물관 · 기증 780 매통
천안박물관 · 기증 780
매통 — 창녕박물관 · 창박소장(영산) 185 매통
창녕박물관 · 창박소장(영산) 185
매통 — 남양주역사박물관 · 유기농박물관 585 매통
남양주역사박물관 · 유기농박물관 585

상세 정보

시대
20세기
재료
나무
용도
농기구(탈곡)
조형 특징
매통 한 벌
소장품번호
고복희004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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