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10월 11일고복희0042
매통 - 벼를 벗기던 두 개의 나무통

정미소가 생기기 전, 벼는 집집마다 이런 매통에서 껍질을 벗었습니다. 통나무 두 짝의 맞물리는 면에 빗살처럼 이를 새기고, 위짝을 돌려 그 사이로 벼를 흘려보내는 구조입니다.
부챗살처럼 퍼진 마찰면의 결, 수십 년 손에 닳은 몸통 - 쓰임을 다한 농기구가 이렇게 아름다운 오브제가 됩니다. 나란히 세워두면 그대로 조각 한 쌍입니다.
박물관 속 유사 소장품
국립중앙박물관 e뮤지엄에서 ‘매통’로 검색해 만난 소장품들입니다. 생김새를 견주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.
상세 정보
- 시대
- 20세기
- 재료
- 나무
- 용도
- 농기구(탈곡)
- 조형 특징
- 매통 한 벌
- 소장품번호
- 고복희00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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