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9월 13일고복희0050
조선 초기 흑유 편병 - 검은 달

둥근 병을 양쪽에서 두드려 납작하게 만든 편병입니다. 검게 흘러내린 유약이 몸 전체를 감싸고, 굽 언저리에서는 흙이 그대로 드러나 검은 면과 대비를 이룹니다.
빛을 받으면 유약 아래 자잘한 요철이 별처럼 일어납니다. 보름달 같은 백자 편병들 사이에서, 이 병은 혼자 검은 달입니다.
박물관 속 유사 소장품
국립중앙박물관 e뮤지엄에서 ‘흑유 병’로 검색해 만난 소장품들입니다. 생김새를 견주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.
상세 정보
- 시대
- 조선 초기, 15~16세기
- 재료
- 흑유 도기
- 용도
- 병(운반·저장)
- 조형 특징
- 편병(扁甁)
- 소장품번호
- 고복희00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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