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11월 22일고복희0055
완전덤벙 찌글이 완 - 가마가 빚은 곡선

기물 전체를 백토물에 덤벙 담가 구운, 이른바 '완전덤벙' 완입니다. 유백의 표면에 검은 점점이 배어 나오고, 입술은 가마 안에서 물결처럼 일그러졌습니다.
도공은 버렸을지도 모를 이 '찌글이'가, 오늘의 눈에는 오히려 한 점뿐인 조형입니다. 손에 쥐면 일그러진 자리가 꼭 맞게 잡힙니다.
박물관 속 유사 소장품
국립중앙박물관 e뮤지엄에서 ‘분청사기 완’로 검색해 만난 소장품들입니다. 생김새를 견주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.
상세 정보
- 시대
- 조선 초기, 15~16세기
- 재료
- 분청, 백토 분장
- 용도
- 완(사발)
- 조형 특징
- 덤벙분장 완
- 소장품번호
- 고복희00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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