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6년 5월 2일고복희0060
조선 초기 분청 귀얄 편병 - 붓자국 위의 꽃

넓적한 몸통에 백토를 귀얄로 쓱쓱 바르고, 그 위에 모란 한 송이를 조화(彫花) 기법으로 새겼습니다. 붓이 지나간 결과 칼이 지나간 선이 한 화면에서 만납니다.
세월에 분장이 닳아 흙빛이 드문드문 비칩니다. 오백 년 전의 그림 한 점을 병 하나로 소장하는 셈입니다.
박물관 속 유사 소장품
국립중앙박물관 e뮤지엄에서 ‘분청사기 귀얄’로 검색해 만난 소장품들입니다. 생김새를 견주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.
상세 정보
- 시대
- 조선 초기, 15~16세기
- 재료
- 분청, 귀얄 분장·조화
- 용도
- 병(운반·저장)
- 조형 특징
- 편병(扁甁)
- 소장품번호
- 고복희006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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