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1월 18일고복희0017
조선 목제 등잔대

조선 후기의 목제 등잔대입니다. 묵직한 사각 받침목 위에 기둥을 세우고 가로대를 걸었으며, 기둥 끝에 등잔을 올리는 잔대가 얹혀 있습니다. 전기가 들어오기 전, 방 안의 밤을 밝히던 조명 가구예요.
표면에는 오랜 손때와 그을음이 검게 앉아 있고, 깎아낸 칼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. 꾸밈없이 필요한 만큼만 다듬은 만듦새인데, 그 소박함이 오히려 현대 조각처럼 보입니다.
지금은 등잔 대신 작은 촛대나 오브제를 올려 두는 스탠드로 쓰기 좋습니다. 침실이나 서재 한켠, 조도가 낮은 자리에 세워 두면 공간의 공기가 차분해집니다.
박물관 속 유사 소장품
국립중앙박물관 e뮤지엄에서 ‘등잔대’로 검색해 만난 소장품들입니다. 생김새를 견주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.
등잔대전라남도농업박물관 · 전라남도농업박물관 10162
등잔대전라남도농업박물관 · 전라남도농업박물관 10161
등잔대영천역사박물관 · 영천 59
등잔대창녕박물관 · 창박소장(영산) 12
참조 이미지 출처: 국립중앙박물관 e뮤지엄(emuseum.go.kr) — 소장 기관은 각 캡션에 표기했습니다. 이미지를 누르면 해당 소장품 상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.
상세 정보
- 시대
- 조선 후기
- 재료
- 목재
- 용도
- 등잔대 — 등잔·호롱 받침(실내 조명)
- 조형 특징
- 사각 받침목 위에 기둥과 가로대, 상부에 등잔 잔대
- 소장품번호
- 고복희0017
스타일링 제안
촛대·오브제 스탠드, 낮은 조도의 침실·서재 코너
관련 키워드
등잔대등가조선 목가구조명 가구
관련 콘텐츠



